UFC 데뷔전을 호쾌한 승리로 장식한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56.7kg) 우승자 박현성(28)이 “UFC 공무원이 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현성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에서 섀넌 로스(34·호주)에게 2라운드 3분 59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왼손 펀치로 기선을 제압한 박현성은 그라운드로 들어가 백포지션을 장악한 뒤 상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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