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대체 선수로 합류했던 외국인 외야수 로니 도슨(28)이 잔류한다.
지난 7월 러셀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도슨은 57경기에 출전해 229타수 77안타 3홈런 29타점 9도루 타율 0.336을 기록했다.
도슨은 계약 직후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특히 많은 사랑을 주신 키움히어로즈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내년 시즌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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