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료 트리피어 압도한 손흥민 "경기 중에는 친구 없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6경기 만에 승리로 이끈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리피어와 상대한 솔직한 느낌을 털어놓았다.

더불어 “앞선 웨스트햄전에서 패한 뒤 우리가 좀 더 무자비하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며 “오늘은 기회를 만들어냈고, 강한 상대인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고 돌아봤다 또한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선 자신을 대신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 2골을 책임진 히샬리송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