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검찰, 또래 2명 집단폭행한 10대 피고인 3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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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검찰, 또래 2명 집단폭행한 10대 피고인 3명 구속기소

대전지검천안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세문)는 8일 자신보다 나이 어린 2명을 집단 폭행한 10대 3명(14)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30여명의 또래 학생들이 둘러싸고 지켜보는 가운데 10여명의 가담자들과 함께 피해자 A(13), B(11)학생 등을 폭행하고, 그중 1명의 얼굴을 담뱃불로 지져 각각 2주와 1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폭력행사로 피해자들이 입은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매우 중하고, 일부 가담자가 범행 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피해자를 비난하는 등 심각한 2차 피해도 발생한 점 등을 감안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고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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