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관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경감 효과 확연…바나나 가격 11% 내려
정부가 먹거리에 대한 할당 관세 적용을 확대하면서 마트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이하 델몬트)의 필리핀산 바나나는 할당관세 확대 적용이후 평균 판매가의 인하가 확연했다.
델몬트는 서민들에 물가 부담을 완화시켜주겠다는 할당 관세 정책의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바나나 판매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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