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숙(20·북한)이 역도 여자 64㎏급 용상 세계 신기록과 인상, 용상, 합계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2023 국제역도연맹(IWF) 그랑프리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리숙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는 모두 세계주니어기록을 바꿔놨다.
'북한 역도 영웅' 림정심(30)의 동생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 림은심(27)은 인상 113㎏, 용상 141㎏, 합계 254㎏으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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