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정부·여당, 부자감세 두려워 말고…주식양도소득세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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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정부·여당, 부자감세 두려워 말고…주식양도소득세 완화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윤석열 정부가 주식양도소득세 기준 완화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부자감세' 따위의 질 낮은 선동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다행히 지난 8일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하지만 민주당 반대를 이유로 회의적인 내부 의견도 상당하다고 한다.

국민의 자산 형성을 통한 기회의 확장을 보수 정당이 목표하는 이유"라며 "나아가 정부와 여당은 자유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삶 속에서 풍성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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