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맨유 향한 비판…"3골 차로 진 게 다행"

12월 첫 경기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에 0-1 패배를 당했으나 7일 15라운드에서 첼시를 격파하며 다시 기세를 끌어올렸는데, 홈에서 예상치 못한 완패를 당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경기 종료 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방금 ‘스카이 스포츠’ 사이트에서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3-0 이면 좋은 결과인 것 같다”며 더 크게 패할 뻔했던 맨유의 경기력을 꼬집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축구 전문 패널로 출연한 팀 셔우드 전 감독은 맨유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언가 해보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