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 갚아!"…이별 통보 여친 감금·폭행한 20대 실형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를 3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 부장판사)는 감금치상·공갈·사기·협박·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씨는 지난 5월 4일 광주에서 20대 여성 B씨를 차에 태워 3시간 넘게 감금하고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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