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빙속 월드컵 4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은메달+3회 연속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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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빙속 월드컵 4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은메달+3회 연속 입상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이틀 연속으로 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민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의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6을 기록,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네 차례 500m 레이스에 임한 김민선이 얻은 결과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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