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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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들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박유연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돼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두산에 따르면 박유연은 지난 9월 술자리를 한 다음 날 오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두산은 박유연의 음주운전 적발을 인지한 직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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