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군수품 이전이 최소 지난달 말까지 계속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싱크탱크의 대북 연구·분석 전문 사이트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촬영된 북한 나진항의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항구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10월 중순 발표 때 북러간 무기 이전에 연루됐다고 지목한 러시아 선박 두 척(앙가라호와 마리아호)이 나진항에서 다시 관찰됐다고 사이트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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