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배우 윤소희가 KBSX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대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무대 단독 MC로 오는 9일 밤 11시 15분 KBS1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소희는 먼저 “저는 30여년 전 독일로 유학간 한 청년과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면서도 그 청년을 따라간 여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예쁜 딸이다”라고 재치있는 자기소개를 관객에게 건넸다.
또 윤소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유치원을 다닐 때, 저는 유치원에 단 1명밖에 없는 한국인이었다”며 “재외동포였던 우리 가족은 훌륭한 재외동포들을 볼 때마다 자랑스러웠다”고 독일 생활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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