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데 그쳤고,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영화가 개봉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OTT에서 볼 수 있는데 굳이 극장을 찾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관객이 많아진 것이다.
한국 영화 대작들은 올해 5월 개봉해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 3'(누적 관객 수 1천68만명), 7월 개봉한 '밀수'(514만명), 현재 흥행 중인 '서울의 봄' 등을 빼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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