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佛대사 "한국은 국제문제 함께 논의할 나라…G7플러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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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佛대사 "한국은 국제문제 함께 논의할 나라…G7플러스 지지"

프랑스는 내년에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한국 등이 참여해 'G7 플러스' 형식으로 열리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필립 베르투 신임 주한프랑스대사가 밝혔다.

한국의 내년 G7 정상회의 참여는 "의장국 이탈리아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전제하면서도 "프랑스는 이와 관련해 한국이 표명한 희망을 지지한다.G7 플러스는 한국과 함께 중요한 국제문제를 논의할 매우 훌륭한 기회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는 "한국 문화에 매료된 프랑스 청년들이 있다.피상적인 관심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국 문화에 빠져든 것"이라며 "이들이 있어 한국·프랑스 관계가 더욱 풍요롭고, 우리는 양국 관계의 미래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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