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애써주셔서 감사” 이지현, 'ADHD' 아들 장난에 119 구급대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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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애써주셔서 감사” 이지현, 'ADHD' 아들 장난에 119 구급대원 출동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현 아들이 장난감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안 빠지고 붓기 시작하더라.비눗물도 발라보고 집에서 플라스틱을 뚫어보려 했지만 엄마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른 119 구급대원에 전화했어요.그래도 손가락 빼는 동안 꽤 오랜 시간 걸렸는데 아들이 아주 의젓하게 씩씩했다"며 "구급대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아이 손이 다칠까 봐 엄청 애써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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