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와벨 람칼라완 세이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낸 성명에서 "현재로서 우리나라는 더는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다"라며 "가게 문을 열 수 있고 시민의 정상적인 이동도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람칼라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명에서 "프로비던스 산업단지의 폭발물 저장 창고가 폭발해 주변 지역이 큰 피해를 봤고 홍수로 3명이 숨졌다"며 "오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람칼라완 대통령은 세이셸의 115개 섬 가운데 가장 큰 마에섬의 프로비던스 산업단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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