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골든글러브 후보만 12명…1994년 '5명 배출' 뛰어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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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골든글러브 후보만 12명…1994년 '5명 배출' 뛰어 넘을까?

1994년 우승 이후 29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 트윈스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선수 중 최다 수상자는 8회 수상에 빛나는 SSG 최정과 두산 양의지다.

지명타자 부문은 후보 명단 선수들이 수상한 골든글러브만 17개에 달하는 KBO 리그 대표 베테랑 타자들의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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