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 채워준 신부 만나 행복" FC서울 이승모, 12월 1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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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 채워준 신부 만나 행복" FC서울 이승모, 12월 17일 결혼

FC서울 미드필더 이승모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승모는 12월 17일(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김효선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함께 하는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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