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만들어 나가는 '디비전 시스템'의 허리 격인 세미프로 K3·K4리그는 프로 진입이나 복귀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교두보 역할을 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미 복무 기간이 끝나 지난달 제주로 복귀했으나 7일 열린 2023 K3·K4리그 시상식에 참석해 도움왕 트로피를 챙긴 박원재는 "병역 의무를 마무리하고 도움왕이라는 상까지 받아 영광스럽다.가장 행복한 시즌이었다"면서 "당진시민축구단 감독님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제주에 돌아갔을 때 이미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어 K리그1 복귀전을 치르지는 못한 박원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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