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사찰 돌며 불전함서 시줏돈 훔친 50대 구속돼
새벽 시간대 사찰을 돌며 절도 행각을 이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새벽 시간을 틈타 경기 용인과 안성지역 사찰 10곳에 몰래 침입, 총 46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씨가 동종범죄로 3차례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재차 범행한 점을 고려해 특가법을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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