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7일 제주의 월동채소 주산지인 애월읍 어음리, 봉성리, 곽지리 지역에 '브로콜리 검은무늬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 방제를 당부했다.
'브로콜리 검은무늬병'은 주로 과습하고 밀식된 포장에서 피해가 발생하는데, 발병 초기엔 잎에 황록색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다 반점이 확대되면 회갈색 또는 암갈색의 원형 병반이 된다.
현재 약 5%가량이 화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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