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명품 코너킥 아놀드, 경기 도중 엉덩이 까꿍 "영하 2도 바람 못느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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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명품 코너킥 아놀드, 경기 도중 엉덩이 까꿍 "영하 2도 바람 못느꼈나"

종료 무렵 소보슬러이가 누녜스 크로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밀어 넣어 쐐기골을 터뜨렸다.

결국 리버풀은 셰필드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이후 아놀드가 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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