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이 국가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지자체로 뽑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각 시도 및 인구감소·관심 지역 등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술 지움’이 장려를 수상해 인센티브(성과급) 2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술 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 조성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농산물 매출 증대에 이바지한 부분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활 인구 증가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인구 유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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