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낙연 '연계' 거리두며 민주당엔 쓴소리 "이게 당의 민주주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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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낙연 '연계' 거리두며 민주당엔 쓴소리 "이게 당의 민주주의냐"

이낙연·김부겸·정세균 등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들의 이른바 '3총리 연대'설이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안팎의 정치지형에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 측근인 이원욱 의원은 정 전 총리가 당 상황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가진 것은 맞지만 당장 이낙연 전 총리 등과 연계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현재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의원은 자신의 활동에 대해 정 전 총리가 "정치인은 형극의 길이라도 그 상황에서 어쩔 수 없다면 가는 것이지만, 왜 그것이 이원욱이어야 하는가 생각하면 굉장히 마음 아프다", "최근에 이원욱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틀렸거나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한다면 당연히 말리지 않았겠느냐.말리지 않은 이유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다만 이낙연 전 총리가 최근 정 전 총리나 김부겸 전 총리와의 만남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이재명 지도부에 대항하는 지렛대로 활용하려 하는 데 대해서는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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