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띄우기' 나선 김기현 "입지전적 인생 스토리 가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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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띄우기' 나선 김기현 "입지전적 인생 스토리 가진 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된 김홍일 후보자의 미담을 언급하며 "입지전적 스토리를 가진 인사"라고 그의 인생 스토리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측이 김 후보자에 대해 '검사 출신으로 방송·통신 분야 경력이 전무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충분한 자질은 물론 입지전적 스토리를 가진 인사에도 불구하고 논리도 근거도 합리적인 이유도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민주당 집권 당시의 한상혁 방통위원장도 법률가 출신이란 점을 상기시킨다"고 반박했다.

특히 김 대표는 부산 발전 사업들과 관련한 민주당의 책임을 부각, 민주당을 겨냥해 "국회에 계류 중인 산업은행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라며 "민주당이 당장 지금도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을 하나도 통과시키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가로막으면, 부산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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