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라 풀려났던 80대 성폭행범 구속
대낮에 충남 논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여성을 성폭행했지만 고령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풀어줬던 80대 남성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풀어준 경찰은 'A씨에게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고령인 데다 주거가 일정, 도주의 위험이 없어 규정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경찰의 조치로 인해 피해자 가족들은 '가해자는 버젓이 동네를 돌아다니고 어머니는 집밖을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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