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이 7일 정의당이 제안한 '선거연합정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정의당이 우선 선거연합신당 취지에 맞는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고, 이어 녹색당 등 합류 당 후보들은 기존 당을 탈당하고 선거연합신당에 입당해 총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정의당은 이달 5일에는 녹색당, 노동당, 진보당, 직접민주지역당연합 등 진보좌파 성향 4개 정당에 연합신당 합류를 공식 제안했으며 이틀 만에 녹색당이 가장 먼저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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