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상습학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 징역형…법인은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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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상습학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 징역형…법인은 벌금

장애 아동을 500차례 넘게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경남 진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 내에서 자폐 혹은 발달장애가 있는 4∼12세 아동 15명을 50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판결 뒤 '진주 장애전담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피해학부모대책위원회'는 창원지법 진주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진주시가 나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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