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메츠 구단주 직접 나섰다…일본 건너가 야마모토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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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메츠 구단주 직접 나섰다…일본 건너가 야마모토 면담

올 시즌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프로야구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를 붙잡기 위해 뉴욕 메츠의 '억만장자'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스티브 코언 메츠 구단주와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은 지난주 일본을 방문해 야마모토와 가족을 만나 입단 계약을 설득했다고 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야마모토의 노히트노런 경기를 지켜봤던 캐시먼 단장은 "우리도 야마모토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과연 스티브 코언과 제대로 경쟁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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