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 비관' 4살 아들 살해한 우즈베크 국적자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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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비관' 4살 아들 살해한 우즈베크 국적자 징역 7년

가정형편을 비관해 아들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외국인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비관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피고인 반성하고 있는 점, 중증 우울증 등 심신미약 상태에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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