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후배 야구선수 고소... "2년간 공갈 협박 금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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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후배 야구선수 고소... "2년간 공갈 협박 금품 요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선수를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하성의 후배 A씨는 김하성이 국내에서 선수로 뛰었던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 출신이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서 몸 다툼이 있었는데, 그 후 A씨가 김하성에게 폭행을 빌미로 합의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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