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시에서 약 2천200년 전 서한(西漢·기원전 202년~25년) 시대 초기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발견됐다고 광명일보 등 현지 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
특히 무덤에서는 한나라 혜제 2년(기원전 193년)이라는 연대표기가 발굴돼 2천200여년 전의 고분인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에 출토된 문화재 가운데에는 과거 파·촉 지역과 초나라, 진나라 등의 문화적 특성을 지닌 유물들도 상당수여서 지역 간 교류와 융합이 활발했던 서한 시대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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