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거액 합의금 요구, 공갈 협박당했다”…키움 동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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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거액 합의금 요구, 공갈 협박당했다”…키움 동료 고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년 차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과거 키움 히어로즈 시절 후배 야구선수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7일 MHN스포츠에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하성은 A씨에게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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