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우주기관 우주탐사 수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의 우주탐사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1년간 ISECG 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2018년에 ‘제3차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GER-3)’이 발간된 이후 국제우주탐사협의체는 미국과 중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 등 우주탐사 선진국의 정책변화는 물론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의 우주탐사 활동 참여 확대 등 글로벌 우주탐사 환경변화를 반영 ‘4차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을 내년 하반기까지 발간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달 탐사선인 ‘다누리’ 운영 성과를 회의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다누리 모형과 다누리가 촬영한 달 표면 사진도 함께 전시해 우리나라 우주탐사 성과를 글로벌 우주탐사 커뮤니티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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