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방통위원장에 '검찰 출신' 김홍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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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방통위원장에 '검찰 출신'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브리핑장에 함께 나온 김 후보자는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동고동락했던 검찰 출신에게 전문성에 거리가 있는 방통위 역할을 맡기면서 야당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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