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보고해…세수하고 나서도 보고해…잠도 정해준 만큼만 자" '가스라이팅 범죄' 이걸 또 속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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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보고해…세수하고 나서도 보고해…잠도 정해준 만큼만 자" '가스라이팅 범죄' 이걸 또 속냐

"밥 먹고 보고해.세수하고 나서도 보고해.잠도 정해준 만큼만 자." 뉴스1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으로 함께 일본 유학에 간 동창을 5년간 사실상 노예 취급하며 1억6000만원을 갈취하고, 폭행으로 뇌출혈까지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지난 4일 구속 기소됐다.

특히 타국 생활 중인 상황을 이용해 피해자를 외부 인간관계로부터 고립시키는 방식은 가스라이팅 범죄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하는 대목이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서서히 심리적 지배를 당하면 누구든지 착취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부족해서 가스라이팅에 넘어갔냐는 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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