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비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배지환은 올해 1월에 대구 북구B리틀 아이들과 시즌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일에 대구로 올라가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날 함께했던 한 북구B리틀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실제로 처음봤다.먼저 이야기도 많이 걸어주시고 장난도 쳐주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나중에 꼭 배지환 선수처럼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배지환은 “올해 초에 방문하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새로운 친구들도 많아지고 아이들도 야구를 그때보다 더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