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5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4초 50으로 1위를 차지했다.
2분 04초 96으로 들어온 사토 신타로(일본)와는 0.46초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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