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리그를 평정했던 투수 3관왕 에릭 페디(30)가 미국프로야구(MLB) 복귀를 확정했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천5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페디는 올 시즌 변형 구종 스위퍼를 앞세워 KBO리그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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