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승격팀 루턴 타운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4연승 행진으로 '선주 질주'를 이어갔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 2023-2024 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데클런 라이스의 헤더 '극장골'이 터져 4-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반 20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간 아스널은 5분 만에 루턴 타운의 가브리엘 오쇼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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