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고층 오피스텔에서 물건을 투척한 50대 여성 A씨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A씨는 오피스텔 현관문 앞에 옷과 생필품 등을 쌓아둔 채 경찰의 요청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고 정신질환 때문에 벌인 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A씨를 입건하지는 않았다"며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어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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