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산 연 445억 달러, 역대 최대규모 자동차를 수출한 현대차·기아는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을 이끈 그야말로 주역이다.
이미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산업은 전후방 산업 포함 총 1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고 전체 제조업이 내는 세금 중 11%를 내며 경제 선순환을 떠받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판매믹스 개선과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 등으로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로 국가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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