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이용해 은행권 현금자동화입출금기(ATM)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6일부터 17개 국내은행 ATM에서 실물 현금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현금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모바일뱅킹 앱으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QR코드 방식 ATM 입출금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은행계좌와 연계하는 이용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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