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국어머니대회를 계기로 공식석상에서 '출생률'을 처음 언급한 것에 비춰 북한도 저출생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부가 추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5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김정은의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연설에 관해 "과거 대회부터 강조된 다산 외에 출생률 감소 방지가 언급됐는데, 이는 북한에서도 저출생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김정은이 전국어머니대회에서 개막사를 하고 폐막식에서도 연설하며 이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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