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 매제 관계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LG 트윈스)이 한날 동시에 미국프로야구(MLB) 30개 구단과 협상 가능한 선수로 포스팅됐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고지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4일에 이뤄진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이 30개 구단에 이정후 포스팅을 고지하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30일째 되는 날 오후 5시까지 이정후는 MLB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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