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엽)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지원한 이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군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창군기독교연합회에 따르면 순창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과 볼거리를 개선하고 군민과 신도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비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엽 순창군기독교연합회장은“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성탄 트리를 감상하면서,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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