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주장 오지환이 2023년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시리즈에서 홈런 3개와 타율 0.316(19타수 6안타), 8타점을 수확하고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LG의 정규리그·통합우승에 공헌하고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오지환은 연말 언론사 시상식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한해를 만끽했다.
올해 정규리그 홈런(31개), 타점(101개) 2관왕에 오른 노시환(한화 이글스)은 최고 타자, 던졌다 하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제 몫을 해내는 고영표(kt wiz)는 최고 투수에 각각 선정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