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4일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등) 예산 증액을 재차 촉구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공권력감시대응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예산을 271억원 증액하는 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국회에 요구했다.
전장연은 혜화역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시의회 앞에서 내년부터 폐지되는 서울시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거주시설 연계 장애인자립생활지원 사업 예산 복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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