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특검'에 "대장동·울산선거 '물타기'용 정쟁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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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특검'에 "대장동·울산선거 '물타기'용 정쟁특검"

법원은 지난달 29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관련 판결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 민주당 황운하 의원,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에게 실형을 선고한 데 이어, 같은달 30일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선 삼라만상을 다 끌어들여 모두 책임지라고 억지 부리면서, 정작 민주당 자신은 판결문에 명시된 불법에도 뻔뻔하게 침묵으로 일관하고 반성은커녕 정쟁용 특검강행으로 '물타기'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며 민주당 측 쌍특검법 추진 의도를 "총선 위한 정치적 술수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현재 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날인 오는 8일 본회의를 열고 쌍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전날 안병수 수원지검 제2차장 직무대리와 관련해 민주당 측이 제기한 수사무마·기밀유출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이런 의혹제기는 (뉴스타파)의 2019년 보도에 근거한 것으로, 이 보도는 사기전과자인 제보자가 수감 중에 다른 수감자에게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다"며 "민주당이 사기전과자의 말에 근거해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해 또 다시 '좌표찍기'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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